파티 갈 때만 입던 새틴 스커트, 한국에서는 일상복으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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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치마에 티셔츠 한 장
은은한 광택이 흐르는 새틴 스커트, 특별한 날에만 입는 옷이라고 생각하셨나요? 한국에서는 티셔츠나 넉넉한 셔츠와 함께 편하게 입는 스타일로 관심을 모았습니다. 차려입은 느낌을 주는 치마에 익숙한 기본 상의를 더해, 일상에서도 활용하는 방식이에요.
패션 플랫폼 29CM의 올해 6월 데이터를 보면 새틴 스커트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이상, 검색량은 736% 증가했습니다. 한국 전체 시장의 통계는 아니지만, 해당 플랫폼에서 실제 구매와 관심이 함께 늘었다는 점이 눈길을 끕니다.
특별한 옷을 평소 옷장 속으로
29CM는 더운 날씨와 기본 아이템에 매치하기 쉬운 디자인이 인기의 배경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셔츠나 슬리브리스와 조합하면서 파티복으로 여겼던 옷을 평상복으로 활용하는 소비자가 늘었다는 설명입니다.
이 흐름의 재미는 옷 한 벌의 용도가 달라진다는 데 있어요. 새 옷을 여러 벌 사기보다, 조금 부담스러워 넣어뒀던 치마를 평소 즐겨 입는 상의와 다시 조합해보는 거죠. 미국에서도 옷장 속 티셔츠와 가벼운 니트로 시도해볼 만한 스타일입니다.
가을에는 니트와 함께 어떨까요?
여름에 주목받은 소재지만, 가을 코디로 응용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은은한 광택의 미디 스커트에 부드러운 니트와 로퍼를 더하면 편안하면서도 단정한 조합을 만들 수 있어요.
다만 새틴은 원단의 짜임을 가리키는 말이라 제품마다 두께와 촉감, 통기성은 다릅니다. 광택만 보고 고르기보다 소재와 안감, 세탁 방법도 살펴보세요.
여러분은 새틴 스커트를 입는다면 티셔츠와 운동화, 니트와 로퍼 중 어떤 조합이 더 마음에 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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