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4일 산호세·베이 지역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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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뉴섬 후임은 베세라…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 민주당 승리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하비에르 베세라가 공화당 스티브 힐튼을 꺾고 당선될 것으로 NBC가 판정했습니다. 베세라는 임기 제한으로 물러나는 개빈 뉴섬의 뒤를 잇게 됩니다. 연방 보건복지부 장관과 캘리포니아 법무장관 등을 지낸 그는 오랜 공직 경험을 강조해 왔습니다. 개표는 계속되고 있으며, 당선 판정과 최종 득표율 확정은 별개입니다.
2. 여행 떠나려던 버클리 대학생, 공항서 ICE에 구금…대학도 법률 지원 나섰다
UC버클리 재학생이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다른 주로 여행을 떠나려다 이민세관단속국(ICE)에 구금됐습니다. KTVU에 따르면 콜롬비아 출신 망명 신청자인 23세 파울라 알보르노스 에르난데스는 지난 10월 30일 체포됐습니다. 변호인은 학생이 망명 신청 절차와 관련 의무를 지켜 왔다며 구금의 적법성을 다투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대학도 법률 지원을 제공하고 가족과 연락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ICE와 국토안보부는 KTVU의 입장 요청에 보도 시점까지 답하지 않았습니다.
3. 차로 매장 들이받고 침입…산호세 연쇄 절도 용의자 9명 붙잡혔다
산호세에서 차량으로 매장을 들이받아 침입한 연쇄 절도 사건과 관련해 9명이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6월 캐피톨애비뉴와 블로섬힐로드, 캠든애비뉴에서 발생한 세 사건을 같은 일당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했습니다. 자동 차량번호 인식 자료 등을 활용해 용의자들을 특정했으며, 5명은 6월에, 나머지 4명은 10월 15일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30일 검거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체포자들에는 미성년자도 포함됐으며, 유죄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4. 87번 도로 역주행 차량과 충돌…남성 1명 사망·70대 여성 2명 중상
산호세 87번 도로에서 역주행 차량이 다른 차량과 충돌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사고는 1일 밤 캐피톨익스프레스웨이 북쪽 구간에서 발생했습니다. 37세 남성이 운전하던 혼다가 반대 방향으로 달리다 리비안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남성은 숨졌으며, 리비안에 타고 있던 79세·74세 여성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음주나 약물의 관련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5. 재선에 권한 확대까지…오클랜드 바버라 리, 시정 운영 힘 실렸다
오클랜드의 바버라 리 시장이 새로운 4년 임기를 확보하고, 시장 권한을 강화하는 주민발의안도 통과됐습니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에 따르면 유권자들은 시장에게 시 운영에 대한 통제권을 확대하는 ‘메저 EE’를 지지했습니다. 이 조치는 시의회 입법과 일부 예산 결정에 대한 거부권도 부여합니다. KQED가 전한 AP 집계에서는 4일 새벽 리 시장이 84.2%를 기록했으며 당선이 판정됐습니다. 해당 득표율은 최종 확정치가 아닙니다.
6. 태그 달린 새 옷도 무료…오클랜드 매장, 필요한 주민에게 최대 5개 제공
오클랜드 다운타운에 새 옷과 상태 좋은 신발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팝업 매장이 운영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비영리단체 어번컴패션프로젝트의 ‘컴패션 스레즈’는 브로드웨이 1420번지에서 경제적·주거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지원합니다. 방문자는 온라인으로 15분 단위 쇼핑 시간을 예약한 뒤 최대 5개 물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보도 당시 11월 4일과 11일 오후 5~7시 일정이 안내됐습니다. 운영은 기부 물품 확보 상황에 따라 달라져 방문 전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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