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3일 산호세·베이 지역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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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교 핼러윈 파티서 학생 2명 병원행…약물 과다복용 의심, 교육구 조사
산호세 셰퍼드중학교의 방과 후 핼러윈 행사에서 7학년 학생 2명이 약물 과다복용 의심 증상으로 병원에 이송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NBC 베이 에어리어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0월 29일 저녁 발생했습니다. 한 소식통은 학생들이 일반의약품을 복용했다고 전했지만, 교육구는 어떤 약물이었는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교육감은 두 학생 모두 퇴원해 집에서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구는 사건 경위와 필요한 후속 조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 임신부 숨진 핼러윈 매장 총격…추적 끝 붙잡힌 용의자는 17세
페어필드 핼러윈 용품 매장에서 임신부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총격 사건과 관련해 17세 남성 용의자가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2일 인근 수이선시티에서 용의자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당국은 용의자가 매장 안에서 특정 인물을 발견한 뒤 총격을 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건은 지난 10월 30일 솔라노타운센터의 ‘스피릿 핼러윈’에서 발생했습니다. 체포 이후에도 범행 경위에 대한 수사는 계속되고 있으며, 유죄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3. 사라진 15세 소녀, 14년 뒤 다시 법정으로…시에라 라마 사건 재심 시작
2012년 모건힐에서 실종된 15세 시에라 라마의 납치·살인 사건이 다시 배심원들의 판단을 받게 됐습니다. 피고인 안톨린 가르시아토레스의 재심은 2일 산타클라라카운티 법원에서 양측의 모두진술로 시작됐습니다. 그는 2017년 유죄 평결을 받았지만, 항소법원이 기존 판결을 뒤집으면서 재판이 다시 열렸습니다. 이전 재판에서 별개의 납치 미수 의혹들이 함께 다뤄진 점이 문제가 됐습니다. 피해자의 시신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4. 일요일 낮 아파트 덮친 불길…서니베일 주민 1명 숨져
서니베일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1명이 숨지고 여러 가구의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대는 1일 낮 12시 30분쯤 와일드우드 애비뉴 1235번지로 출동했으며, 도착 당시 한 세대가 불길에 휩싸여 있었습니다. 구조대는 화재 영향을 받은 4개 세대의 주민 등을 대피시켰지만, 발화 지점으로 지목된 세대 안에서 사망자 1명을 발견했습니다. 불은 약 40분 만에 통제됐고 다른 건물로 번지는 것은 막았습니다. 화재 원인과 사망 경위는 조사 중입니다.
5. 산호세 시청 맞은편서 총성…신고 약 4분 뒤 용의자 체포
산호세 시청 맞은편에서 총격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용의자를 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1일 오후 4시 16분쯤 산타클라라스트리트와 6스트리트 인근에서 누군가 총을 쏘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출동한 경찰관들은 현장에서 용의자를 찾아 오후 4시 20분쯤 체포했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총을 발사한 이유와 구체적인 사건 경위는 수사 중입니다.
6. 석 달 매출 170억 달러인데 여전히 적자…앤트로픽, 상장 앞두고 실적 공개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AI 기업 앤트로픽이 최근 분기 매출 약 170억 달러에도 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챗봇 ‘클로드’를 개발한 회사는 2일 수정된 기업공개 서류를 통해 분기 순손실이 약 233억 달러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손실의 상당 부분은 전환사채 가치 변동에 따른 회계 비용으로, 같은 금액의 현금이 영업 과정에서 빠져나갔다는 뜻은 아닙니다. 상장을 앞두고 빠르게 늘어난 매출과 함께 손실의 구성도 투자자들의 평가 대상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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