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2일 산호세·베이 지역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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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라진 마약 증거, 다른 사건 물건으로 바꿔치기?…산호세 경찰관 2명 기소
산호세 경찰관 2명이 마약 증거물을 바꿔치기하고 허위 보고서를 작성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한 경찰관의 체포 보고서에 등장한 마약 의심 물질이 증거실에 제출되지 않으면서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해당 경찰관은 이후 별개 사건에서 확보한 비슷한 봉지를 원래 사건의 증거처럼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연인 관계인 다른 경찰관은 바디캠 영상을 확인하며 은폐를 도운 혐의를 받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8일 체포됐으며, 유죄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2. 7살·4살 형제가 몰고 나온 차에 치였던 여성…다시 걷기까지 석 달의 사투
어린 형제들이 부모의 차를 몰고 나왔다가 발생한 오클랜드 사고의 피해자가 회복 과정을 공개했습니다. 32세 키아라 볼링은 외상성 뇌손상으로 걷고 말하고 먹는 법까지 다시 배워야 했습니다. 사고 당시 친구의 개를 산책시키던 그는 뒤에서 차량에 치여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사고 약 석 달 뒤 현장을 다시 찾은 볼링은 자신을 도왔던 주민들과 재회했습니다. 그는 아이들을 용서한다고 밝혔으며, 의료진은 회복에 약 2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3. 핼러윈 매장 총격 희생자는 임신 중이던 31세 여성…부상자에 16세도 포함
페어필드 ‘스피릿 핼러윈’ 매장 총격으로 숨진 피해자가 31세 콘스턴스 헤이기스로 확인됐습니다. 가족은 경찰에 피해자가 임신 중이었다고 전했습니다. 10월 30일 밤 솔라노타운센터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다른 남성 6명도 다쳤으며, 피해자 연령은 16세부터 43세까지였습니다. 경찰은 특정 대상을 겨냥한 사건으로 보고 영상과 증거물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공개된 보도 기준 용의자의 신원과 구체적인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4. 연말 식탁의 던지니스 크랩 ‘차질’…상업 조업 최소 내년 1월까지 연기
베이 지역의 대표적인 연말 먹거리인 던지니스 크랩의 상업 조업 시작이 최소 2027년 1월 1일까지 미뤄졌습니다. 캘리포니아 야생동물 당국은 고래가 게잡이 어구에 얽히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 오리건주 경계부터 포인트컨셉션까지 조업을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12월 중순 고래 이동 상황과 위험도를 다시 평가할 예정입니다. 지역산 신선한 게 공급에 차질이 예상되지만, 이번 조치가 다른 지역에서 들여오는 게의 판매까지 금지하는 것은 아닙니다.
5. 자정 넘긴 해변 인근서 총격…모스랜딩 여러 명 사망·부상
몬터레이카운티 모스랜딩 주립해변 인근에서 여러 명이 숨지고 다치는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총격은 2일 자정을 조금 지난 시각 제티로드 일대에서 발생했습니다. 주립공원 경찰은 제티로드와 모스랜딩 주립해변을 폐쇄했습니다. 당국은 발표 당시 지역사회에 진행 중인 위협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정확한 사상자 수와 피해자 신원, 사건 경위는 초기 보도에서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6. 창단 두 번째 시즌에 정상…발키리스 우승 퍼레이드, SF 해안가 보랏빛으로
골든스테이트 발키리스가 WNBA 챔피언에 오른 가운데 11월 4일 수요일 샌프란시스코 해안가에서 우승 퍼레이드를 엽니다. 발키리스는 핼러윈 밤 챔피언결정전 7차전에서 애틀랜타 드림을 68대63으로 꺾었습니다. 퍼레이드는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페리빌딩 인근에서 출발해 킹스트리트와 세컨드스트리트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팬들은 오전 9시부터 경로 주변에 자리 잡을 수 있으며, 시 당국은 대중교통 이용과 여유 있는 이동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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