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31일 산호세·베이 지역 주요 뉴스
본문
1. 핼러윈 전날 매장서 총격…페어필드 쇼핑몰 1명 사망·6명 부상
핼러윈을 하루 앞둔 밤, 페어필드 쇼핑몰의 핼러윈 용품 매장에서 총격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30일 오후 8시 30분쯤 솔라노타운센터의 ‘스피릿 핼러윈’ 매장에서 7명이 총상을 입었습니다. 이 가운데 1명은 병원에서 숨졌으며, 최소 3명은 위중한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확보하며 총격범의 신원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보도 시점까지 피해자들의 신원과 범행 동기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2. 계곡서 발견된 시신, 수사 끝은 산호세 주택…22세·55세 여성 체포
리버모어의 계곡에서 발견된 시신과 관련해 산호세에 사는 여성 2명이 살인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지난 8월 25일 테슬라로드와 이글런로드 인근에서 발견된 피해자에게는 여러 군데 흉기에 찔린 상처가 있었습니다. 수사당국은 피해자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산호세 노스7스트리트의 주택에서 살해됐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해당 주택에서 시신 발견 지역으로 이동한 용의 차량도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22세 여성을 LA에서, 55세 여성을 산호세에서 체포했으며, 범행 동기와 피해자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3. 엉뚱한 사람 납치해 살해했나…세쌍둥이 아빠 사건, 용의자 3명 추적
트레이시의 시크교 사원에서 납치됐다가 숨진 57세 아브타르 싱은 범인들이 찾던 사람이 아니었다고 수사당국이 밝혔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화물 트레일러 절도와 관련된 다른 남성을 찾고 있었지만, 사원 봉사자이자 세쌍둥이의 아버지인 싱을 데려갔습니다. 싱의 시신은 납치 사흘 뒤 약 100마일 떨어진 베리에사호 인근에서 발견됐습니다. 대배심은 발레이호 출신 남성 3명을 살인과 납치 혐의로 기소했으며, 당국은 도주 중인 이들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수사당국은 문제의 절도 분쟁이 피해자와 무관했다고 강조했습니다.
4. 마트서 호박 던지며 소란…나가 달라는 직원 팔까지 물었다는 신고
프리몬트 식료품점에서 호박을 던지며 소란을 피우던 사람이 직원의 팔을 문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1일 스티븐슨불러바드의 매장에서 발생했습니다. 용의자는 고객과 직원들에게 소리를 질렀으며, 직원이 퇴장을 요구하자 팔을 물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용의자를 체포했으며, 기존에 발부된 체포영장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소란을 일으킨 이유와 직원의 구체적인 부상 정도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5. 선거 지원 대가로 계약 약속?…전 오클랜드 시장 재판서 핵심 증언
셩 타오 전 오클랜드 시장의 부패 혐의 재판에서 검찰 측 핵심 증인이 구체적인 거래 의혹을 증언했습니다. 사건에 가담한 혐의를 인정한 정치 활동가 마리오 후아레스는 타오의 당선을 돕는 대가로 재활용업체의 10년 계약 갱신과 주거용 컨테이너 100개 구매가 약속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타오가 자신의 오랜 동반자를 통해 30만 달러를 받는 방안을 요구했다고 증언했습니다. 변호인 측은 검찰과 유죄협상을 한 후아레스의 신뢰성을 문제 삼고 있습니다. 해당 내용은 법정 증언으로, 타오 등의 유죄가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6. 기존 병원은 2030년 폐쇄 예정인데…10억 달러 대체 병원 계획 철회
서터헬스가 에머리빌에 추진하던 10억 달러 규모의 새 병원 건설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새 병원은 내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2030년 문을 닫아야 하는 버클리 알타베이츠병원을 대체할 예정이었습니다. 당초 개원 목표는 2033년이었습니다. 서터헬스는 에머리빌에 외래진료시설을 마련하고, 입원 병원을 지을 다른 부지를 찾을 계획입니다. 기존 병원의 폐쇄 시한을 앞두고 대체 의료시설 확보가 과제로 남았습니다.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