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산호세·베이 지역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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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집 안까지 직접 보고 계약했는데 가짜 집주인…베이 지역 가족 4,500달러 피해
레드우드시티에서 집을 직접 둘러보고 계약까지 한 가족이 임대 사기를 당했습니다. 사기범은 침실 3개 주택을 월 2,500달러에 내놓고, 정상적인 셀프 투어 서비스 링크를 보내 가족이 집 안으로 들어가도록 했습니다. 이를 믿은 가족은 총 4,500달러를 송금했지만, 상대는 집을 임대할 권한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ABC7 취재 이후 은행에서 3,800달러를 돌려받았습니다. 집 내부를 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광고 게시자가 진짜 집주인인 것은 아니라는 점을 보여준 사건입니다.
2. 폭풍 오기 전부터 비상사태 선포…샌프란시스코, 엘니뇨 겨울 대비 속도전
샌프란시스코가 겨울철 폭풍과 해안 침수에 대비해 23일 지역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대니얼 루리 시장은 엘니뇨가 가져올 수 있는 피해에 앞서 필요한 자원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로 일부 계약·조달 절차가 간소화돼 공공사업국과 교통국, 항만·공항 등이 물자와 서비스를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습니다. 현재 도시 전체가 침수됐다는 의미가 아니라, 겨울철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 조치입니다.
3. 훔친 SUV로 경찰관 치고 도주 혐의…붙잡힌 용의자는 14·14·16세
산호세에서 도난 SUV가 경찰관을 치고 달아나는 사건과 관련해 14세 2명과 16세 1명이 체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19일 새벽 차량 검문 과정에서 운전자가 접근하던 경찰관을 들이받았고, 다른 경찰관이 한 발을 발사했습니다. 다친 경찰관은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청소년들은 총에 맞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차량번호 인식 카메라 등을 통해 SUV를 추적한 뒤 인근에 숨어 있던 용의자들을 발견했습니다. 사건과 경찰 발포 경위는 조사 중입니다.
4. 새벽 폭발음에 집 창문까지 금 갔다…산호세 주차장 화재, 차량 약 20대 피해
산호세 뉴호라이즌 주거단지 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차량 약 20대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BC7의 23일 갱신 보도에 따르면 불은 이날 새벽 발생했으며, 주민들은 큰 폭발음 뒤 불길이 빠르게 번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열기로 집 창문에 금이 가고 울타리 반대편 차량까지 손상됐습니다.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방화조사팀이 원인을 조사하고 있지만, 방화로 확인된 단계는 아닙니다.
5. 케이블 잘리자 911도 흔들렸다…오클랜드 36시간 넘는 장애 끝 복구
오클랜드의 긴급신고 전화 서비스가 36시간 넘는 장애 끝에 복구됐습니다. 시 당국은 절단된 AT&T 구리선을 밤새 보수한 뒤 23일 오전 전화 서비스가 정상화됐다고 밝혔습니다. 장애 기간 신고는 알라메다카운티 셰리프국으로 우회 연결됐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으며, 시는 핵심 통신시설과 예비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별도 장애가 발생한 모건힐·길로이에서는 비긴급 전화가 영향을 받았지만 911은 정상이라고 보도됐습니다.
6. 11마일 구간 막히는데 우회는 약 40마일…37번 도로 주말 전면 통제 계획
노스베이 37번 도로의 긴급 보수공사로 주말 운전자들의 큰 불편이 예상됩니다. 캘트랜스가 발표한 일정은 23일 밤 10시부터 26일 월요일 오전 5시까지, 메어아일랜드와 시어스포인트 사이 약 11마일 구간의 양방향 통제입니다. 약 40마일의 우회 경로를 이용해야 합니다. 이번 공사는 높은 수위로 손상된 도로를 보수하기 위한 것으로, 앞선 준비 작업은 비 때문에 연기됐습니다. 해당 구간 이용 전 최신 통제 상황을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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