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3일 산호세·베이 지역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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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벽 폭발음에 창문까지 깨졌다…산호세 아파트 주차장 화재로 차량 약 10대 피해
산호세 아파트 주차장에서 불이 나 차량 약 10대가 소실됐습니다. ABC7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화재는 22일 새벽 2시쯤 웨스트알마애비뉴 인근 뉴호라이즌 아파트에서 발생했습니다. 주민들은 폭발음을 들었으며, 한 주민은 창문이 깨져 불이 집 안으로 번질까 두려웠다고 전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규모를 2단계로 높여 진화했으며, 피해는 인접한 두 아파트 단지 사이 주차 공간과 울타리 건너 차량들에 집중됐습니다.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고, 화재 원인은 조사 중입니다. 방화조사팀이 투입됐지만 방화로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2. 반대편 차로 넘어 차량 4대 충격…로스앨토스 I-280 사고로 2명 사망
로스앨토스 I-280에서 차량 한 대가 반대편 차로로 넘어가 다른 차량 4대와 충돌하면서 운전자 2명이 숨졌습니다. ABC7에 따르면 사고는 22일 오후 5시 직후 풋힐익스프레스웨이 인근에서 발생했습니다. CHP는 북쪽으로 달리던 차량이 남행 차로로 넘어가면서 총 5대가 연루된 사고로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 외에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장에는 전복된 차량도 확인됐습니다. 수 시간 통제됐던 남행 차로는 밤 9시 30분쯤 재개방됐습니다. 차량이 반대편으로 넘어간 이유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3. 구리선 훔치려다 911까지 마비시켰나…오클랜드 긴급통신 장애 수사
오클랜드의 긴급신고 통신망이 끊기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케이블 절도와 훼손 가능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ABC7에 따르면 21일 밤 8시 30분쯤 전화와 인터넷, 컴퓨터 출동지령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AT&T는 광케이블과 구리선 시설의 절단·훼손이 일부 911 전화 연결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습니다. 신고 전화는 알라메다카운티 셰리프국 등으로 우회 연결됐으며, 경찰의 인터넷과 출동지령 시스템은 22일 오후 복구됐지만 전화 서비스에는 영향이 남아 있었습니다. 시 당국은 우회 체계를 통해 긴급신고를 계속 접수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4. 총격 피해 입었던 SF 시의원 후보…이번엔 아들이 살인·살인미수 혐의로 기소
샌프란시스코 시의원 후보 디앤드라 브라이언트의 23세 아들이 산호세 총격 사건과 관련해 살인과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사건에서는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생존 피해자 중 한 명은 과거 브라이언트를 쏜 혐의로 기소됐다가 사건이 기각된 인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검찰은 두 총격 사건의 연관성이나 범행 동기를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단계에서 보복 범행으로 단정할 수 없으며, 아들의 유죄 여부도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5. 헬멧 없이 스쿠터 한 대에 두 명…정지표지 지나 SUV와 충돌
엘세리토에서 전동스쿠터 한 대를 함께 타던 청소년 2명이 SUV와 충돌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ABC7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21일 올로니 그린웨이에서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스쿠터가 빠른 속도로 이동하며 정지표지를 지나 도로에 진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청소년은 헬멧을 착용하지 않았으며, 구체적인 부상 정도는 보도 당시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사고 이후 일부 시의원은 그린웨이와 도로가 만나는 교차로에 자동차용 정지표지도 추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6. 산호세 알비소부터 SFO 주변까지…겨울철 대규모 침수 위험 경고
베이 지역 저지대가 이번 겨울 심각한 침수 피해에 노출될 수 있다는 UC 데이비스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KTVU의 22일 보도에 따르면 연구진은 높은 만조인 킹타이드와 엘니뇨, 해수면을 높이는 해양 현상이 겹칠 가능성에 주목했습니다. 취약 지역으로는 산호세 북부 알비소와 샌머테이오·알라메다카운티의 해안 저지대가 거론됐습니다. 샌프란시스코국제공항 활주로와 주변 도로, 101번 고속도로 일부도 위험 지역으로 지목됐습니다. 이번 내용은 겨울철 위험을 분석한 연구이며, 해당 지역의 침수가 확정됐거나 현재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는 발표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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