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2일 산호세·베이 지역 주요 뉴스
본문
1. 테슬라에 치인 71세 남성 사망…운전자 “FSD 켜고 있었다” 진술
22일 새벽 발레이호 I-80에서 도로를 건너던 71세 남성이 테슬라에 치여 숨졌습니다. ABC7·베이시티뉴스에 따르면 사고는 오전 2시 35분쯤 I-780 연결 구간 인근에서 발생했습니다. 현장에 남은 운전자는 충돌 당시 FSD 기능을 사용하고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CHP는 차량 영상에 제동과 회피 움직임이 담겼지만 충돌을 피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쓰러진 피해자를 다른 차량도 추가로 충격했으며, 해당 차량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FSD 작동 여부와 사고 책임은 운전자 진술만으로 확정할 수 없습니다. ABC7 San Francisco
2. 집 안까지 보여줬는데 가짜 집주인…신생아 있는 가족, 4,500달러 사기 피해
레드우드시티에서 집을 구하던 가족이 실제 주택 내부까지 둘러본 뒤 임대 사기를 당한 사례가 공개됐습니다. ABC7에 따르면 사기범은 침실 3개짜리 집을 월 2,500달러에 내놓고, 정상적인 셀프 투어 서비스 링크를 전달해 피해 가족이 집에 들어가도록 했습니다. 가족은 총 4,500달러를 보냈지만, 이후 다른 가격의 매물을 발견하고 진짜 관리업체에 연락하면서 사기임을 알게 됐습니다. 방송사 취재 후 3,800달러는 환급됐습니다. 투어 업체는 집을 둘러볼 수 있다는 사실이 광고 게시자의 임대 권한까지 보장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ABC7 San Francisco
3. 학교 ‘화합 주간’에 집단폭행…14세 소년 이어 청소하던 직원까지 피해
버클리고등학교의 ‘유니티 위크’ 행사 기간에 인근 도심에서 집단폭행 두 건이 발생한 사실이 보도됐습니다. KTVU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14세 소년이 여러 청소년에게 공격받아 뇌진탕을 입었습니다. 몇 시간 뒤에는 보도에 남은 달걀 잔해를 청소하던 도심 관리 직원도 공격받아 얼굴과 목에 멍이 들었습니다. 사건은 교외에서 발생했으며 경찰과 교육구는 학생들의 가담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교육구는 폭력과 타인을 위험에 빠뜨리는 행동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KTVU FOX 2
4. 저커버그 “캘리포니아 떠날 수도”…억만장자 세금 앞두고 거주지 이전 검토
메타 최고경영자 마크 저커버그가 캘리포니아의 억만장자 과세안과 관련해 주거지 이전을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TVU의 21일 보도에 따르면 메타 공시에는 저커버그가 주요 거주지를 다른 주로 옮기는 방안을 특별위원회에 알렸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메타는 그가 회사 경영을 계속하고 본사 가까이에 거주하는 조건으로 일부 주식 매각 제한을 단계적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저커버그의 이주가 확정되거나 메타 본사 이전이 발표된 것은 아닙니다. KTVU FOX 2
5. 산호세 경찰 무력 사용 4년 연속 증가…비위 의혹 제기도 39% 늘어
산호세 경찰의 무력 사용과 비위 의혹 관련 통계가 공개되면서 경찰 감독 문제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산호세 스포트라이트가 전한 독립경찰감사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무력 사용 사건은 598건으로 전년보다 약 5% 늘었고, 4년 연속 증가했습니다. 경찰관에 대한 비위 의혹 제기는 1,034건으로 39% 증가했습니다. 다만 감사관은 신고 증가가 실제 비위 증가를 곧바로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청장은 보고서의 개선 목표에 동의하며 일부 조치는 이미 시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San José Spotlight
6. 가정폭력 용의자, 업소 안으로 도주해 대치…리버모어 경찰 협상 끝 체포
리버모어에서 무기를 소지했을 가능성이 있는 가정폭력 용의자가 업소 안으로 들어가 나오지 않아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KTVU에 따르면 사건은 21일 오전 포스스트리트와 사우스리버모어애비뉴 인근에서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주민들에게 해당 지역을 피하도록 안내하고 협상팀을 통해 용의자와 접촉을 시도했습니다. 용의자는 낮 12시 25분쯤 체포됐습니다. 구체적인 가정폭력 사건 경위와 실제 무기 확보 여부는 보도에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KTVU FOX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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