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4일 세계 주요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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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 법무부, 수미 테리 기소 1년 유예…조건 충족하면 혐의 취하
미국 법무부가 한국 정부의 미등록 대리인으로 활동한 혐의로 기소했던 수미 테리 전 CIA 분석관의 형사절차를 1년간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AP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전날 제출된 법원 문서에는 테리가 유예 기간 법적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면 혐의를 취하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테리는 그동안 무죄를 주장해 왔으며, 검찰은 이번 결정의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번 합의는 법원의 무죄 판결과는 구분됩니다. AP 보도
2. 사우디 아람코 본사에 후티 공격…에너지 안보 긴장 고조
예멘 후티 반군의 야간 공격으로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 본사의 고위 임원 사무실이 피해를 입었다고 AP가 14일 보도했습니다. AP가 인용한 지역 관계자들은 건물 상층부가 손상됐지만 해당 공격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사우디 에너지부도 행정동에서 제한적인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에너지 핵심 기업을 겨냥한 공격이 이어지면서 국제 에너지 시장의 불안 요인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AP 보도
3. 레오 14세 교황, 폐암 수술 후 식사·보행 재개
레오 14세 교황이 폐의 암 조직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은 뒤 식사와 보행을 재개했다고 바티칸이 밝혔습니다.AP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교황은 회복 과정에서 호흡 운동도 시작했습니다. 앞서 13일 수술에서는 오른쪽 폐의 아래쪽 엽을 제거했으며, 추가 검사 결과를 토대로 후속 치료 방향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향후 회복 경과와 예정된 해외 방문 일정 조정 여부에 관심이 모입니다. AP 보도 · 수술 후 의료 발표 보도
4. 중국·북한 잇는 신압록강대교, 15일 개통 예정…10년 넘은 지연 끝나나
중국과 북한을 연결하는 신압록강대교가 15일 개통할 예정이라고 AP가 14일 보도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양측은 개통식을 개최할 계획입니다. 장기간 이용이 미뤄졌던 국경 교량이 개통을 앞두면서 북중 관계와 교역에 미칠 영향이 주목됩니다. 다만 14일 보도 기준으로는 개통 예정 단계입니다. AP 보도
5. 러시아, 일본 기자 간첩 혐의로 체포…일본 정부 항의
러시아 당국이 사할린에서 일본 홋카이도신문 기자를 간첩 혐의로 체포하자 일본 정부가 14일 항의했습니다. 러시아 연방보안국은 해당 기자가 일본 정보기관을 위해 러시아의 방위 관련 정보를 수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본은 사건에 대한 설명과 영사 접견, 인도적인 처우를 요구했습니다. 간첩 활동 여부는 러시아 당국이 제기한 혐의로, 유죄가 확정된 사안은 아닙니다. AP 보도
6. 젤렌스키 “러시아, 에너지 시설 공격 계속”…휴전 요구에도 충돌 지속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전력망과 석유·가스 시설을 사흘 연속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AP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양국의 에너지 기반시설 공격 중단 합의를 주장한 뒤에도 공격이 이어졌다는 것이 우크라이나 측 설명입니다. 젤렌스키는 미국과 국제사회에 강력한 대응을 요청했습니다. 에너지 시설을 둘러싼 공격 중단이 현장에서 이행되고 있는지가 주요 쟁점으로 남아 있습니다. AP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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