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7일 산호세·베이 지역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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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플 본사 앞 충돌 뒤 차량 화재…시민들이 어린아이 심폐소생술
쿠퍼티노 애플 본사 인근에서 6일 차량 두 대가 충돌해 한 대에 불이 났고, 어린아이 1명과 성인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장 시민들이 의식을 잃은 2~3세 아이를 발견해 구급대 도착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습니다. 아이는 위중한 상태로 이송됐으며, 성인 두 명은 중등도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원인은 조사 중입니다.
2. “집을 훔치려 했다” 소송 번진 SF 주택…경찰 수색에 여성 체포·개 7마리 보호조치
소유권 분쟁과 위조 등기 의혹으로 논란이 된 샌프란시스코 시클리프 주택에 경찰이 수색영장을 집행했습니다. 경찰은 6일 현장에서 42세 여성을 사기·총기 및 탄약 불법 소지·마약 관련 혐의 등으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동물관리 당국은 개 7마리를 데려갔습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체포의 사기 혐의가 기존 등기 위조 의혹과 직접 연결되는지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3. 돌아오려는 아이유크에 ‘1,300만 달러 반환’ 통보…49ers 복귀 협상 새 변수
샌프란시스코 49ers 복귀를 추진하는 브랜던 아이유크에게 NFL이 기존 보너스 약 1,300만 달러를 구단에 돌려줘야 한다고 통보했다고 AP통신이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반환 문제는 2024년 체결한 4년 1억2,000만 달러 계약에 따라 지급된 보너스와 관련돼 있습니다. 아이유크 측은 복귀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지만, 거액의 금전 문제가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4. 4,000만 달러 연장계약 뒤 코트 떠난다…워리어스 포르징기스 활동 중단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센터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원하는 수준으로 경기할 몸 상태가 아니라며 농구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6월 말 2년 4,000만 달러 연장계약을 맺었지만, 훈련 강도를 높이는 과정에서 몸이 따라주지 않았다는 설명입니다. 공식 은퇴 선언은 아닙니다. ESPN은 구단이 계약을 무효화할 계획은 없으며, 향후 트레이드 가능성도 살피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5. 문 닫은 SF 대형 쇼핑몰, 통째로 철거하나…매수 추진사 재개발 구상 공개
옛 웨스트필드 쇼핑몰인 샌프란시스코 센터를 철거하고 복합단지로 새로 짓는 구상이 나왔습니다. The Standard에 따르면 1억3,250만 달러에 매입 계약을 맺은 세븐에쿼티그룹은 금융기관에 보낸 자료에서 주거·사무실·숙박시설을 포함한 재개발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아직 시의 승인을 받은 사업은 아닙니다. 역사적 건물 외관과 돔 보존 의무, 일부 부지의 장기 임대계약 등이 해결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6. 해변 산책도 방심 금물…최대 약 4.9m 파도에 높은 조수까지 겹친다
샌프란시스코와 페닌슐라 해안에 12~16피트, 약 3.7~4.9m 높이의 파도와 강한 이안류가 예보됐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해변 위험 안내는 월요일까지, 해안 침수주의보는 11월 13일까지 이어집니다. 높은 조수 때문에 물이 평소보다 해변 깊숙이 들어오고, 갑작스러운 큰 파도가 대피 경로를 막을 수 있습니다. 당국은 방파제와 갯바위 접근을 피하고 바다를 등지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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