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6일 산호세·베이 지역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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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럭은 예정대로 왔다…오클랜드 떠난 1,140만 달러어치 엔비디아 장비 실종
엔비디아 컴퓨터 장비 1,140만 달러어치를 실은 트럭의 행적이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끊겨 오클랜드 경찰이 화물 절도 사건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ABC7이 6일 전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8월 29일 식품 운송업체 로고가 붙은 트럭이 오클랜드에서 예정대로 장비 여섯 팔레트를 인수했습니다. 목적지는 텍사스 포트워스였지만, 수사팀이 차량의 이동 경로를 마지막으로 확인한 곳은 샌버너디노카운티였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도난 수법과 장비 회수 여부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2. 산호세 공원 인근서 3명 병원 이송…흉기에 찔린 남성 2명 위중
5일 저녁 7시 직전, 산호세 브리가둔웨이 3800번지대로 출동한 경찰이 흉기에 찔려 생명이 위태로운 남성 2명을 발견했습니다. 현장은 브리가둔파크와 실버크릭고등학교 인근입니다. 현장에서 폭행을 당한 여성 1명도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경찰은 이 여성의 부상은 생명을 위협할 정도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5일 밤 경찰 발표 당시 체포된 사람은 없었으며, 경찰은 세 사람이 어떤 경위로 공격을 받았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3. SF 노스비치 버스 정류장 인근서 총성…경찰 도착하자 시민들이 남성 붙잡고 있었다
5일 오후 6시 15분쯤, 샌프란시스코 노스비치의 유니언스트리트와 파월스트리트 인근에서 시민들이 총을 쏜 것으로 지목된 남성을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상대방은 말다툼이 격해지자 남성이 자신을 향해 총을 쐈다고 진술했습니다. 신고된 부상자는 없었습니다. 워싱턴스퀘어 인근 정류장에는 뮤니 30번 스톡턴 버스가 경찰 통제선 안에 서 있었고, 현장을 취재한 기자는 버스 창문 한 곳에서 탄흔처럼 보이는 구멍을 확인했습니다.
4. 하루 16시간 일해도 월세 빠듯…샌프란시스코공항에 ‘시급 30달러’ 추진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17년째 휠체어 이동을 돕는 네스터 돌데는 8시간 근무를 두 번 연달아 마치면 자정 가까이 돼서야 집에 돌아갑니다. 그는 시급 22.51달러로 월세와 기름값을 감당하기 빠듯하다고 전했습니다. 라파엘 맨델먼 샌프란시스코 시의원은 2030년까지 공항 노동자 수천 명의 최저시급을 30달러로 올리는 조례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수하물 처리원과 휠체어 안내원, 렌터카 직원, 항공기 객실 청소원이 대상이며, 시의원 7명이 공동 발의에 참여했습니다.
5. 해변 도로에 평일엔 다시 차를?…샌프란시스코 유권자들, 공원 유지 선택
샌프란시스코 유권자들이 어퍼 그레이트 하이웨이에 평일 차량 통행을 다시 허용하는 주민투표안 G를 큰 표차로 부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션비치를 따라 조성된 선셋 듄스 공원은 평일에도 차량에 개방하지 않는 현행 방식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이 해안 구간을 통근로로 쓸지, 시민들이 걷고 자전거를 타는 공간으로 둘지를 놓고 벌어진 논쟁은 6년간 세 차례 주민투표와 시의원 소환투표로까지 이어졌습니다.
6. 많을 땐 2만 명 찾던 오클랜드 거리 축제…오늘 ‘퍼스트 프라이데이스’ 취소
매달 첫 금요일 오클랜드 텔레그래프애비뉴를 음악과 먹거리로 채우던 무료 거리 축제 ‘오클랜드 퍼스트 프라이데이스’가 6일에는 열리지 않습니다. 주최 측은 방문객과 상인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축제는 지역 예술가와 소상공인이 참여해 많을 때는 2만 명이 찾던 행사입니다. 주최 측은 12월에 올해 마지막 축제를 열기 위해 주민과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모금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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