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5일 세계 주요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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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중간선거 앞두고 트럼프 경제정책에 불만…생활비 부담이 핵심 쟁점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물가 대응에 대한 유권자들의 불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P가 15일 공개한 AP-NORC 조사에서 등록 유권자 약 80%는 생활비 문제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대응을 부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경제 운영에 대한 부정 평가도 약 75%에 달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10월 8~12일 실시됐으며, 등록 유권자 표본의 오차범위는 ±4.2%포인트입니다. 생활비와 경제 문제가 선거의 주요 변수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2. 우크라이나, 러시아 정유시설 공격 재개…에너지 시설 휴전 흔들
우크라이나가 15일 러시아 정유시설에 대한 공격을 재개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에너지 시설 공격을 계속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에너지 시설 공격 중단 구상에 더 이상 협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는 공격을 중단했던 기간에도 러시아의 공습으로 전력시설이 피해를 입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에너지 시설 공격 중단을 둘러싼 갈등이 미국과 우크라이나 관계에도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3. 사우디 주도 연합군 “메디나 상공서 미사일 요격”…후티는 공격 부인
사우디아라비아 주도 연합군이 15일 이슬람 성지 메디나 지역 상공에서 순항미사일을 요격·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AP에 따르면 연합군은 사우디 동부 지역을 겨냥한 별도 공격도 저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메디나 공격의 배후를 특정하지는 않았으며, 예멘 후티 반군은 자신들의 소행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공격 주체가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사우디를 둘러싼 안보 긴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4. 미국 ‘그림자 선단’ 제재 완화 검토에 브렌트유 하락
미국이 국제 원유 운송에 이용되는 ‘그림자 선단’에 대한 제재 완화를 검토한다는 소식에 브렌트유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15일 미국 동부시간 오전 9시 58분 기준 브렌트유 선물은 전장 대비 1.42% 내린 배럴당 104.55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재고 감소 기대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습니다. 제재 완화는 검토 단계이며, 중동의 선박 공격과 안보 불안은 유가 하락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남아 있습니다.
5. 레오 14세 교황, 폐암 수술 후 병원서 업무 재개
폐암 수술을 받은 레오 14세 교황이 병원에서 업무를 재개하고 고위 보좌진을 만났습니다. AP의 15일 보도에 따르면 의료진은 수술한 폐가 양호한 회복 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수술 후 검사 결과도 정상 범위라고 밝혔습니다. 교황은 재활 운동을 진행하면서 일상 활동도 스스로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발표는 수술 후 회복 경과에 관한 것으로, 완치 판정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6. FIFA 인판티노 회장, 월드컵 투자계획 논란에 사과…유럽 축구계 반발 지속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15일 열린 이사회에서 월드컵 관련 42억 달러 규모의 민간투자 계획을 둘러싼 논란에 사과했습니다. AP에 따르면 유럽 축구 관계자들은 이미 철회된 해당 계획의 추진 과정과 관련 자료 공개를 요구했지만, 충분한 설명을 듣지 못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유럽축구연맹(UEFA)을 중심으로 인판티노 회장에 대한 압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2027년 3월 FIFA 회장 선거를 앞둔 내부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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