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다 치아가 통째로 빠졌습니다 (실제 겪은 대처 후기)
13시간 7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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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다가 넘어져서 치아가 통째로 빠지는 진짜 아찔한 사고를 직접 겪었습니다. 머릿속이 하얘졌지만, 다행히 평소에 알고 있던 응급 대처법 덕분에 소중한 치아를 지킬 수 있었는데요.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딱 기억해야 할 행동은 네 가지뿐입니다.
하얀 머리 쪽만 잡기: 절대 뿌리 쪽은 손대지 않고 하얀 머리(치관) 쪽만 조심스럽게 잡아야 합니다. (절대로 휴지에 싸면 안 됩니다! 휴지가 뿌리 세포를 바짝 말려버린다고 하네요.)
제자리에 꽂기: 가능하면 그 자리에서 원래 위치에 쏙 꽂고 거즈를 물고 오는 것이 베스트입니다. (물론 충격과 고통 때문에 현실적으로 쉽지 않긴 합니다.)
우유나 식염수에 담기: 꽂기 힘들다면 곧바로 우유에 담가 오세요. 우유가 없다면 생리식염수, 그것도 없으면 입안에 물고 이동해야 합니다. (우유는 치주인대 세포를 살려주는 기적의 액션입니다!)
치과로 직행하기: 세수하고 옷 갈아입고 거울 볼 시간에 무조건 바로 치과로 뛰어내려가야 합니다. 살아 있는 골든타임은 고작 30분뿐이니까요.
정말 눈앞이 캄캄해지는 순간이었지만, 당황하지 않고 이 원칙만 지킨 덕분에 무사히 치료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혹시 모를 상황을 위해 다들 꼭 기억해 두세요!
댓글목록3
Asml님의 댓글
이런건 기억하고 있어야 겠네요
아이들 많이 다치는데 꼭! 교육 시켜놔야 겠어요
정보 감사해요~
ChunOk58님의 댓글
남자애들 격하게 럭비경기 할때 얼굴 부딪히면 치아가 걱정 될때가 많죠
Candy님의 댓글
우유나 식염수는 신간이 걸리니깐 꼭 ! 입에 물고 있으라고 해야겠네요